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융합 연구자가 겪는 어려움/멘탈 관리

chatGPT, 대학원생이라면 이렇게도 활용해보기

대학원과정에서 다루는 주제들은 각 전공의 세부적인 내용을 다룬다. 이런 내용은 어딘가 맛집을 알기 위해 네이버를 검색하고, 블로그에 직접 다녀온 후기들을 읽어내는 것처럼 간단하지 않다. 그러다보니 내가 계획한 연구의 타당성과 신뢰도 등 정확한 연구 전개에 피드백을 받기 위해서는 결국 같은 배경지식을 공유하는 또는 전공은 조금 달라도 비슷한 주제로 연구하는 소수의 전공자들이 될 것이다. 

그런데 각자 연구진행하는 것들이 바쁘다보니, 시시때때로 내 작업물을 동료에게 봐달라고 부탁하기는 어려운게 현실이다. 최대한 내가 할 수 있는 만큼 완성도를 높이고 나서는 동료에게 소중한 시간을 할애해 달라고 부탁해보면, 이를 준비하는 과정에서 어딘가에 막혀 주의 환기가 필요할 경우에 활용할만한 방법으로 OpenAI의 chatGPT 도움을 받아볼 수 있겠다. 

무언가 글을 쓰며 준비하는 과정에서 어느 순간 막혀 더 이상 글이 써지지 않을 경우에 chatGPT를 이용해 지금까지 내가 쓴 내용을 '요약'해보자. ChatGPT가 요약해 보여준 내용이 내가 전개하려는 방향과 일치한다면, 지금까지 쓴 내용의 흐름이 옳은 방향으로 잘 가고 있는 것이고, 만약 내 예상과 다른 요약 내용을 보여준다면 높은 확률로 내 전개 중 독자를 혼란하게 만들 수 있는, 내 의도와는 다름 방향으로 전개되고 있을 가능성이 높다.

여기에 글에 대한 평가를 요청하면 어느 정도의 설득력이 있는지, 그리고 어떤 부족한 부분이 있는지 명시해 준다. 칭찬을 받게되면 이 또한 하나의 안도감, 성취감늘 느끼는 기회가 될 수 있고, 수정해야 할 부분이 많다고 하더라도 이 또한 내 글에 대해 조금 새로운 관점으로 생각해 볼 갚진 기회가 될 수 잇다. 그 외에 단순한 표기 오류는 없는지, 비문은 없는지 확인하기 위해서도 chatGPT를 활용해 볼 수 있다. 경험상 이 내용들에 대해서는 꽤 참고할 만한 피드백을 주는 것 같다. 

단, 전문 내용에 대한 글을 새롭게 생성하거나, 참고문헌을 찾아달라는 요청에 대해 chatGPT가 작성해주는 내용은 오류가 많다. 정확한 사실을 확인하지 않고, chatGPT를 맹신해서 이를 통해 작성한 내용을 어딘가에 제출하는 실수는 매우 주의해야 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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